<하.하.하> 수련회, 우리들의 이야기
올해 수련회를 마치고 제 마음에 남은 결론은
“하나님 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귀하고 사랑스럽다.”입니다
분주함 속에서 시작된 수련회
2025년은 제게 유난히 바쁜 해였습니다.
쏟아지는 일정과 정신없는 나날들 속에서 수련회가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고,
방송실 준비까지 맡게 되니 마음은 더 분주해졌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불평이 먼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수련회가 시작되고 시간이 흐르자 제 마음속 불만과 분주함은
한여름 눈덩이처럼 스르르 녹아내렸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수련회가 진행되는 모습을 방송실에서 지켜보며
저는 여러 번 감격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카메라에 비출 때마다 놀랐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시고 주말에 교육 일정이 있으셨지만
저희 가족보다 먼저 수련회 신청을 하셨고,
말씀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안심도되고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느껴졌습니다.
방송 자료를 준비해주신 최성식 집사님
방송실 세팅을 맡아주신 김승훈 집사님
덕분에 저는 분주함 없이 방송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또, 4층 식당에 올라가면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얼음, 커피, 간식들.
처음에는 감사히 먹기만 했는데, 셋째 날이 되도록 얼음이 녹지 않는 걸 보고
문득 웃으며 속으로 중얼거렸습니다.
“아… 이것도 하나님이 하신 거겠죠?ㅎㅎ”
함께한 손길들
수련회 곳곳에서 헌신을 보았습니다.
항상 먼저 와서 찬양을 준비하는 찬양팀
조별 미션을 위해 율동을 연습하고 촬영까지 함께한 조원들
시끌벅적한 아동부 남자방에서 아이들과 놀아주신 이상한 성도님
어린아이들을 데리고도 함께해주신 여러 가족들
아동부 아이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신 정진희 권사님
유치부를 돌봐주신 이진아 집사님과 박도준 집사님
제가 방송실에만 있어서 함께한 분들을 다 보진 못했습니다^^
예배의 감동
무엇보다 제 마음을 가장 큰 감동은 성도님들의 예배 모습이었습니다.
방송실에서 카메라를 통해 바라본 얼굴 하나하나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빛나는 눈빛
찬양하며 미소 짓는 입술
뜨겁게 기도하는 손과 눈물
그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하나님이 이 순간을 얼마나 기뻐하실까.”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은혜였습니다
수련회의 마지막 날 느낀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귀하다.”
여기 모인 모든 분들 덕분에 제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한 공동체로 부르셨다는 사실이
무한한 감사로 남았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10 | 모두가 하.하.하. 웃으며 은혜 가득했던 전교인 수련회 | 이혜송 | 2025-08-22 | 41 | |
9 | 하나님과 함께한 보라매교회 | 송재빈 | 2025-08-21 | 36 | |
8 | 따뜻한 공동체의 한 사람의 예배자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하.하.하 수련회 이야기 | 김병모 | 2025-08-20 | 37 | |
7 | 우와~ 너무 좋습니다...^^ | 성준오 | 2025-08-19 | 55 | |
6 | 2025년 보라매교회 전교인수련회에서 방송실 이야기 3 | 최성식 | 2025-08-19 | 127 | |
5 | 문제를 데리고 함께 한 하하하 수련회 4 | 이미영1 | 2025-08-19 | 132 | |
4 | 수련회 재밌었고 내년에 또가고싶네요 2 | 한현규 | 2025-08-18 | 70 | |
3 | 2박3일의 행복했던 시간을 추억하며 3 | 정진희 | 2025-08-18 | 167 | |
2 | 6살 소은이와 엄마의 하하하 수련회 이야기 3 | 유보라 | 2025-08-18 | 159 | |
1 | 함께 지어져가네 | 임선묵 | 2025-08-17 | 77 |
댓글